라이드, 인벤티스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자동차 유통 혁신 속도 낸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6-02-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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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아시아경제

 

 

라이드 주식회사(대표 이민철)가 주식회사 인벤티스(대표 오훈택)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라이드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 역량을 결합해 모빌리티 서비스 전반에서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 전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라이드는 차량 탐색, 시승, 구매, 유지·관리 영역이 단절되어 있던 기존 자동차 유통 구조에서 발생한 비효율과 정보 비대칭, 투명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은 고객 경험 중심의 플랫폼을 기술적으로 고도화 및 확장하기 위한 협력으로, B2C·B2B 고객의 차량 구매 및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동차 유통 및 관련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구축해 온 인벤티스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함으로써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유통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라이드의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설명이다.

 

인벤티스는 2014년 설립 이후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차량 영업·판매, 고객관리, 정비, 교육 등 자동차 유통과 서비스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개발·제공해 온 기업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연계·자동화 시스템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완성차사 및 약 2500개의 글로벌 딜러사의 업무와 운영 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라이드는 신차 유통·정비 서비스 등이 포함된 플랫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인벤티스가 축적해 온 딜러 운영·정비 프로세스 디지털화 및 SaaS 기반 솔루션 기술 역량을 더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시하며 자동차 유통 구조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는 물론 자동차 유통·서비스 전반의 운영 효율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또한 양사는 차량 유통, 유지·관리,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하며 기획부터 실제 현장 적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라이드 이민철 대표는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자동차를 탐색하고 이용하는 전 과정을 보다 투명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고도화를 본격화하고 자동차 유통 구조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벤티스 오훈택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 온 모빌리티 IT 및 딜러 운영 시스템 구축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라이드와 업무협력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자동차 유통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기술과 서비스가 결합된 통합 플랫폼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현하며, 고객 경험 중심의 자동차 유통 혁신을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